GDP란 한 나라 안에서 생산된 모든 물질적 부를 합친 것이다. 쉽게 말해서 브라질에서 온 노동자가 만들었든 미국에서 온 노동자가 만들었든지 상관없이 대한민국 땅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면 빠짐없이 합친 모든 것들을 GDP ( Gross Domestic Product)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GDP 개념
한 나라의 영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생산한 재화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것으로서 여기에는 비거주자가 제공한 노동, 자본 등 생산요소에 의하여 창출된 것도 포함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시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GDP 세부
GDP는 당해연도 및 기준연도 중 어느 해의 시장가격을 이용하여 생산액을 평가하느냐에 따라 명목 및 실질 GDP로 구분된다.
명목 GDP는 생산액을 당해연도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것으로 물가상승분이 반영된 것이고 실질 GDP는 생산량에 기준연도의 시장가격을 곱해서 계산하므로 가격 변동은 제거되고 생산량 변동만을 반영하게 된다.
GDP를 명목과 실질로 구분하여 추계하는 것은 각각의 용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국민경제의 전체적인 규모나 구조변동 등을 분석하고자 할 때에는 명목계열을 사용하여 경제성장, 경기변동 등 국민경제의 실질적인 생산활동 동향 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실질계열을 이용한다.
경제성장률이란 일정기간 동안 각 경제활동 부문이 만들어낸 부가가치가 전년에 비하여 얼마나 증가하였는지를 보기 위한 지표로서 한 나라의 경제 성과를 측정하는 중요한 척도이며 실질 GDP의 증감률로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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