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은 집주인이 '국가'라고 생각하면 훨씬 더 큰 틀에서 이해하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통학, 출퇴근에 용이하다는 것과 주변의 시세보다 60~80% 가까울 정도로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보증금에 대한 부분이 천만 원 단위라는 것이 문제이다.
행복주택 보증금 대출받기
행복주택의 보증금 대출의 종류에는 크게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 대출,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 청년 주거안정 월세대출,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대출로 구성이 되어있고 아래에서 하나씩 어떤 것인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행복주택 대출 상세정보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기본적으로 대출대상은 만 19세 ~ 39세 이하로서 최장 10년에 연 2% 이하의 금리로 대출 한도 1억 원 이내 (임차 보증금의 80% 이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핵심은 80%라는 것에서 나머지 20%를 메울 수 있는 보증금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대부분의 대출은 같은 맥락에 있다는 것을 판단하면 훨씬 더 매끄럽게 이해가 될 것이다.
- 생애 최초 1회만 사용 가능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 대출
만 34세 이하, 중소기업 재직자이면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최장 10년의 대출기간과 연 1.2%로 최대 1억 원 이내(임차 보증금의 80% 이내)로 구성이 되어있다. 확실히 1.2%의 저렴한 금리로 구성이 되어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이 된다.
-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음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
결혼을 했다면 아무래도 신혼부부 , 예비 신혼부부로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 이때에는 최장 10년 , 금리는 연 2.1% 이하로 구성이 되어있고 대출한도는 최대 2.2억 원까지 받을 수 있어서 비교적 조금 더 넓은 아파트와 같은 구성을 갖춘 곳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청년 주거안정 월세대출
만 35세 이하, 부모 소득 연 6천만 원 이하이면 대출기간 최장 10년으로 대출금리 1.5% 이하 , 대출한도는 최대 960만 원으로 월 40만 원 안팎으로 빌릴 수 있는 부분이다.
대출을 한다는 것이고 아무래도 전세자금을 빌리는 개념과는 조금 더 다르지만 '월'단위 개념으로 접근하기에 조금 더 생각을 해보고 진행해야만 하는 부분이라고 판단된다.
-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음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대출
만 45세 이하로 조금 더 넓게 구성이 되어있고 , 부모 합산 소득 연 2천만 원 이하 , 최장 10년, 금리는 연 1.3% 이하 , 보증금 3500만 원 , 월세 960만 원 ( 월 40만 원 한도)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신청서류 및 꿀팁
대출 신청서류에는 기본적으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의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추가적으로는 '소득'이 있는지 확인을 하기 위한 재직증명서, 재직 확인서,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등이 필요할 수 있고 소득확인에 대한 부분으로 소득금액 증명원,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 급여통장 등이 필요할 수 있다.
기본적인 서류들을 준비해서 은행에서 대출을 진행하면 되는데 이때 정말 중요한 것이 [소득] , [신용점수]에 대한 부분이다. 신용점수에 대한 교육을 학교에서 받지 못하고 사회에 나와서 당연히 놓치고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부분이 점수가 한번 떨어지면 다시 올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서 평소에 관리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사회초년생들이 많이 실수하는 것은 '휴대폰 요금연체'에 대한 부분으로 단말기 할부금이 요금 안에 포함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 것은 매 월 갚아야 하는 돈으로 자신의 신용에 바로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 꼭 연체를 했다면 단말기 할부금이 포함이 되어있는지 안되어있는지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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